중국학생 끌어안고 세계최고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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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6-12-27 15:09본문
경원대학교(총장 이길녀)가 중국 학생 유치를 위한 방문 및 초청 오리엔테이션을 갖는다.
경원대는 27일 중국 쯔보시에 있는 신동아공과대학교 내 경원대학교분교에서 2007년도 신입생 21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대학은 중국 현지 분교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발전계획과 기숙사 비젼타워(정문근처 지하 켐퍼스) 건립계획 신임교수 100명 초빙계획 등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의견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한다.
이에 앞서 지난 24일에는 중국 산등 대학과 신동아공대에서 온 중국 교환학생 41명을 자매기관인 인천 길병원에 초청 이길녀 총장 주재로 학교통합에 따른 발전계획(G2-N3)과 최첨단 기숙사 건립계획을 설명하고 만찬을 함께하는 행사를 개최 했었다.
이 자리에서 이 총장은 5년 내에 2개 학과를 세계 최고수준(G2)으로 3개학과를 국내 최고수준(N3)으로 만드는 발전계획을 완성 할 것 이라며 외국인 특히 중국인 학생의 대거 유치를 위해 현재 500인 수용규모의 최첨단 기숙사를 건립중이며 또 다른 기숙사를 짓겠다고 밝혔다.
경원대는 지난 9월 중국 산둥이공대학교내 경원대학교 분교에서 한국어학과 80명 컴퓨터학과 80명 미술 디자인학과 50명 등 210명의 내년 신입생을 선발해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대학측은 이들을 위해 한국어담당 교원 2명을 현지에 파견했다.
경원대 분교생들은 학비 50%를 감면 받으며 중국에서 2년 과정을 마친 뒤 한국으로 건너와 경원대 3학년에 편입해 전공공부를 계속 할 수 있다.
대학측은 향후 전공별 교원과 행정직원을 추가로 파견할 계획이며 각 전공 모두 800시간 이상의 기초 한국어교육 응용 한국어 전공은 1천300시간 이상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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