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야의 밤, 아트센터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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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6-12-27 09:55본문
제야의 밤, 아트센터와 함께~
“황금돼지해에 소망하는 것들을 적어 하늘로 보내며 정해년 새해를 맞으세요.”
성남문화재단은 600년 만에 한번 씩 찾아온다는 황금돼지해를 맞이하는 12월 31일 자정에 ‘소망 카드’를 풍선에 매달에 하늘로 날려 보내는 특별한 제야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벤트는 이날 오후 10시부터 11시45분까지 1, 2부로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되는 제야음악회가 끝난 직후 오페라하우스 광장에서 열리며 소망카드는 1부 공연이 끝난 후 휴식시간에 음악회 관객과 행사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모든 분께 나눠준다.
소망카드는 2부 공연이 모두 끝난 후 오페라하우스 광장에 미리 준비해둔 2,000여개의 풍선에 직접 매달에 제야의 타종이 끝나는 시점에 하늘로 날려 보내게 된다.
김승배 공연기획부장은 “개인 일정 등으로 제야, 해돋이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작은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군고구마, 시루떡 나눠먹기 등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분들이 참여해 덕담을 나눴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야음악회는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 첼리스트 양성원, 테너 이정원, 소프라노 이효진, 성남시립교향악단, 성남시립소년소녀 합창단과 전자 현악 4중주단 벨라투릭스 등이 출연하여 다양하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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