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새해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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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1-04 09:45본문
경기도는 정해년 경기도의 밝은 미래를 실현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라면서 새해 설계를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9일 경기도가 모든 역량을 집중해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엽니다”를 추진했던 4대분야 24개 과제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올해 11조 3천 668억을 투입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민선 4기의 출발점, 새 도정체제의 조기정착과 목표 가시화 및 대통령 선거과정에서 수도권의 규제와 국가균형발전 정책이 쟁점으로 부각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대응책 및 점차 심화되고 있는 도내 지역간·계층간 격차와 지역균형발전과 도민 통합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경기도는 지난 12월 7일 성장관리권역내 4대 대기업 증설 허용으로 3,468억원의 투자와 1,650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얻어 올해에는 수도권의 계획적 관리에 관한 법률입법화를 추진해 수도권의 계획적 관리체계의 기반마련을 통해 수도권규제를 완화 할 계획이다. 또 용인, 평택, 화성, 김포, 양평 등 9개 지역의 관리지역을 세분화한 도시관리계획을 수립해 비도시지역의 토지이용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군사분계선을 남방 25Km에서 15Km로 보호구역범위를 조정해 군사시설보호구역 축소 및 접경지역의 규제완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수도권에 대한 각종 불합리한 규제 및 역차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공동참여하는 수도권 규제개선 대토론회 등을 개최해 현재 수도권규제로 투자를 못하는 34개 기업(56조원)의 공장증설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경기도의 4대분야 24개 과제의 중점 추진 계획을 살표보면
◈ 앞서가는 경기도에는 수도권 규제개혁에 이어 신 성장엔진 육성 조성을 위해 차세대 성장동력 기반강화 1,182억원을 투입한다. 또 좋은 일자리 창출에는 모든 계층에 맞는 맞춤형 인력지원,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양질의 일자리창출 및 노동자 복지향상 등 498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환황해 물류중심을 위해 평택항 개발 141억원, 중소기업 육성 및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육성 등 542억원을 지원한다. 문화관광산업 육성에는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체육 활성화로 1,140억원, 문화콘텐츠 산업 인프라의 집적화 등 245억원을 지원한다.
◈ 편리한 경기도에는 사전예방 중심의 재난관리 시스템 강화 등 1,549억원, 지방경제활성화를 위한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 6,507억원,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736억원, 광역철도망 확충에는 중앙선 등 7개 노선 188.9Km를 적기 개통을 추진하고 신분당선 연장 등 2개 노선 63.8Km를 신설한다. 용인, 의정부, 광명 등 3개 노선을 추진하고 수원시 등 7개시 12개 노선의 기본계획 수립 등 731억원을 투입한다. 또 용인, 의정부, 광명 등 3개 노선을 추진하고 수원시 등 7개시 12개 노선의 기본계획 수립 등 731억원을 투입한다.
이밖에 상습정체구간 해소를 위해 오는 4월까지 교통혼잡지도 작성 등 현장위주의 과학적인 교통환경 조성 469억원, 광역대중교통시스템 개선으로 13개 지구의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등 615억원, 도민과 함께하는 119 강화를 위해 화성, 양주, 가평, 연천 등 4개소에 소방서를 신축하고 노후장비 및 신규장비 30종 192대 등 788억원, 화재 및 구급장비 8,718점을 투입해 소방장비 현대화를 구축할 계획이다.
◈ 매력있는 경기도에는 좋은 학교·우수한 인재육성을 위해 교육환경 개선 및 교육인프라 조성, 학교중심의 지역공동체 구축 및 영어마을 조성사업 추진, 공동도서관 확충 운영 등 15,319억원을 지원하고 경기문화의 정체성 확립 및 문화적 창조 역량 강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소외지역·계층간 문화격차 해소에 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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