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장, ABN 인터뷰 통해 2007년도 성남시의 청사진 밝혀 > 경기뉴스

성남시는‘열린시정’구현을 위해 22일부터 26일까지 지역방송인 ABN(아름방송)의 의뢰로 성남시장과 각 국·소장이 일정별로 인터뷰를 실시,‘성남시 2007년 시정주요시책’을 홍보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와 이해를 돕기 위한 이번 인터뷰는 ▲22일 이대엽 성남시장, 재정경제국장을 시작으로 ▲23일에는 건설교통국장, 주민생활지원국장, 도시주택국장 ▲24일에는 푸른도시사업소장, 행정기획국장 ▲25일에는 상하수도사업소장, 도시개발사업단장, 보건환경국장 ▲26일에는 수정구보건소장, 중앙문화정보센터소장 등 각 국·소장이 각각 출현해 올해의 시정주요시책을 인터뷰하게 된다.

지난 22일 이대엽 성남시장은“올 한해‘균형있는 첨단도시’, ‘함께 나누는 복지도시’,‘세계속의 인류도시’를 가꾸어 나가는 것이 성남시가 추진하고자 하는 2007년의 청사진”이며,“이를 위해서 2천 5백여 공직자와 함께 매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경성 재정경제국장은 영세상인의 터전인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질문에 대해“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재래시장이용 성남사랑 상품권 발행과 중앙시장 정비사업, 재래시장 특화사업 용역을 우선 추진하고 있다”면서,“이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기도 했다.

성남시는 ABN과의 인터뷰를 통해 시정을 홍보하고 시민참여를 이끌어 냄으로써‘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이 원활히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