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교육협력사업의 발전 방안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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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1-29 09:58본문
경기도는 1월 30일 경기도지방공무원교육원 대강의실에서 김문수 도지사를 비롯 이재진 도의원, 최진학 교육위원회 의원 등 교육관련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경기도 교육협력사업의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그간 추진된 교육협력사업이 정착단계에 있어, 경기교육의 질적 전환과 함께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학계, 교육관련 전문가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진다.
토론회는 1부에서는 김문수 도지사는 “우리나라가 세계 어느 나라보다 교육에 많은 관심과 열정을 갖고 있는 만큼 인구 증가와 함께 다양화 해지는 교육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경기도의 역할에 대해”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 하봉운 경기대교수가 『경기도 교육협력사업의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발표가 있다.
2부에서는 아주대학교 최운실 교육대학원장이 사회로 토론을 진행하며 이날 지명토론자로는 이재진 도의원, 최진학 교육위원회 의원 조동섭 경인교육대학교 교수, 한준상 연세대학교 교수, 이희수 중앙대학교 교수, 김정원 한국교육개발원 교육복지사업팀장, 김근식 운천고등학교 운영위원장, 김성수 경기도교육청 장학관 등이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003년부터 도내의 열악한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공교육의 내실화와 글로벌 우수인재 양성, 교육복지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교육청 및 31개 시·군과의 교육협력사업을 추진해 농촌지역과 중·소도시의 초·중등교육의 질적 향상에 크게 기여 했으며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간의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이를 제도화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지원조례(2005.12.30 공포)를 전국 최초로 제정했다.
※ 경기도 교육협력사업 주요 투자성과
○ 2003년 이후 7개 분야 19개 사업을 통하여 경기도내 1,911개 학교중 32%인 611개 학교가 혜택을 받았으며, 병설유치원 877원, 대안교육 3개교, 학교 도서관 10관 지원, 저소득층자녀 무상급식 11천명 지원
○ 10개의 특수목적고등학교 설립에 452억원을 지원하였고, 농어촌 지역 우수 학교 육성을 위하여 33개교에 371억원을 지원하여 성적 우수자 입학생수가10% 이상 증가
○ 또한 농어촌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좋은 학교 만들기’사업, ‘소규모학교 살리기’,‘원어민 교사 확충지원’사업은 중앙정부의 정책으로 채택되어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등 교육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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