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2007 고객감동경영대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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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1-10 14:35본문
민선4기 출범과 함께 “머슴지사”, “119행정”, “현장행정”을 줄곧 표방해온 경기도가 1월 10일 한국경제가 주최하는 “2007 고객감동경영대상”에서 공공행정 서비스 부문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에 앞선 지난연말 경기도는 중앙부처와 언론사의 자치단체 평가 총53개 분야중 최우수상 23개, 우수상 27개, 장려상 3개를 받아 모든 업무에서 발군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경기도는 그간 공무원들의 친절도 개선을 통한 도민들의 행정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을 해왔다.
민선4기 취임과 동시에 전에 없던 공무원의 자세를 제정해 “겸손히 모시겠습니다.”“깨끗이 일하겠습니다.”, “널리 듣겠습니다.”며 한마디로 요약하면 도민을 주인처럼 모시고 정직하게 일하겠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의지가 구호로 그치지 않도록 하는 조치들도 주도면밀하게 시행해왔다. 그 대표적인 사례들을 들어보면, 민원에 대하여는 민원처리 후 5일이내에 해당 민원인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불친절하거나 부당한 일처리를 한 직원이 조사될 경우에는 개별적으로 엄중히 시정통보를 한다.
또한 전문조사기관을 통해 전화친절도 점검 및 도정주요시책에 대한 고객만족도 진단도 실시한다. 조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부서별 개인별 순위를 정해 우수부서나 개인에게는 포상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밖에 도청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자원봉사대를 결성하여 매월 2회 이상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부서별 동호회별로는 1농촌마을 및 1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체결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07년부터는 청내에 콜센터를 설치해 도민들의 민원과 불편사항을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처리하는 일을 전담케 할 예정이다. 한마디로 원스톱 고객만족 행정 구현을 위한 조치들을 착착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 원유철 정무부지사는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간다는 사명감을 갖고 매사에 도민을 주인으로 섬기며, 열심히 일한 결과 지난 연말부터 민·관에서 두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면서 ”우리 스스로 변하지 않으면 도태되고 분발하지 않으면 추월당한다는 위기감을 가져야 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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