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경기영어마을이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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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1-31 10:37본문
경기영어마을이 2007년 신년을 맞이하여 확 달라진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출입국 사무소, 성문 안내소, 주차장 등 고객접점에 있는 직원들에게 ‘한국 속 영국마을’ 이미지에 어울리는 유니폼을 착용하고, 하루 두차례 서비스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전사적으로 직원들의 친절 서비스 정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방문객에게 교육공간으로서의 알찬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입장료 체계를 대폭 개편했다. 입장료는 상향 조정하되, 공공체험시설과 영어 공연을 무료 운영하고 있고, 인기 일일체험 프로그램 가격도 낮추었다.
이는 관광목적의 방문객보다 영어교육을 목적으로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양질의 효과와 만족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이미 지난 1월부터 시행해본 결과 고객 만족도가 높아졌다는 게 영어마을 측의 설명이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비즈니스 연수과정 외에 파주캠프 개원 당시부터 운영해온 중고등 교사 연수프로그램인 SIT 과정, 공무원영어연수과정 외에 일본학생 수학여행단을 유치하는 등 수익다변화를 꾀하고 있는 것도 눈에 띈다.
이밖에도 우선적으로 지역주민 자녀들에게 영어마을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주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적극 추진되고 있다. 그 첫 단추로 <파주 어린이 영어능력 향상을 위한 방학캠프>가 성공적으로 운영되었고, 파주시와의 MOU를 계기로, 2007년 동안 파주시 내 초등학교 4~6학년 전원이 하루씩 영어마을을 현장 체험하는 것은 물론, 영재반을 구성하여 4개월 과정의 영어 특성화 교육도 실시한다.
경기영어마을은 파주시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발전을 위한 영어교육을 고양시, 김포, 부천 등 인근의 다른 지방자치단체로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그밖에 영어마을은 사회봉사 프로그램인 “Twelve Good Program" 운영을 통해 매월 한차례씩, 농어촌, 도서벽지 등 소외계층에 대한 영어마을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고아원 및 노인복지시설 등과의 자매결연 등 다양한 지역봉사 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미 지난 12월 파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노인요양시설 진인선원 방문과 1월 대부도 내 무의탁청소년생활시설인 ‘둥지청소년의 집’ 원생 60여명을 초청해서 영어마을 체험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경기영어마을의 최순식 사무총장은 “2007년은 고객의 신뢰와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명품 영어마을로 거듭나는 한해가 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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