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앞 노상단식, 민노당 의원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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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1-29 17:07본문
시청앞 노상단식, 민노당 의원도 동참
수정구 소재 신흥동 부지에 시립병원 건립을 요구하며 13일째 노상단식을 벌이던 정종삼(우)의원이 간 및 신장 압박 위험에 응급실로 호송됨에 따라 민주노동당 의원들도 시청앞 노상 릴레이 동참했다.
29일 오후부터 김현경(민노)의원이 첫주자로 나서 열린우리당 의원들과 시립병원건립운동본부 회원들과 함께 릴레이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10분경 119구급차의 출동과 함께 중앙병원 응급실로 호송된 정종삼 의원은 11시45분경 체크아웃을 하고 시청앞 천막농성장을 잠시 찾은 후, 모처의 개인병원에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진설명>지난 23일 성남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성남시의료원설립추진위원회 회의 전경(사진 左)과 함께 29일 정종삼(우)의원이 단식 13일째 응급실에 실려 감에 따라 뒤를 이어 민주노동당 의원들도 단식농성에 참여를 선언한 가운데 김현경(민노 비례)의원이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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