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관근 의원, 평통의장상 수상 > 경기뉴스

지관근 의원, 평통의장상 수상

경험살려 실향독거노인 및 새터민 복지에 힘쓸터

성남시의회 지관근(예산결산위원장)의원은 10일 서울타워호텔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유공자문위원 표창 수여식에서 의장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의회사무국 홍보실에 따르면, “지관근 의원은 성남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남다른 열정과 통일기반조성을 위한 홍보활동 및 성남시협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지관근 의원은 제4대 성남시의회 의원으로 진출해 사회복지위원회 간사를 역임하면서 ‘함께 나누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주민 복지증진 시책 발굴 등에 노력해 왔다.

또한 제5대 성남시의회에도 진입하면서 재선의원으로 현재 예산결산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의회운영 및 활동에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해박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적절한 예산 집행 감시 등 본연의 역할에 힘써 오고 있다.

지관근 의원은 "통일에 대한 전문지식은 없지만 더욱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생각한다"고 전제, 민주평통사회복지위원장을 맡았고 현재 평통사무국장을 겸임하고 있는데 이를 토대로 이북을 고향을 둔 독거노인이나 새터민 등의 복지 구현과 함께 지역 통일대학 등을 토대로 지역사회에서 통일에 대한 준비를 갖춰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