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대비, 57개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실태 점검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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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2-01 09:56본문
성남시는 민족의 최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시민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 각종 위험요인을 사전제거 하고 안전조치를 적기에 취함으로써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2일부터 9일까지 백화점, 대형상가, 재래시장 등 대형판매시설 46개소와 공연시설 10개소 고속버스터미널 1개소 등 총 57개소를 대상으로 건축·전기·가스·소방·기타 유지관리분야 등을 점검에 나선다.
특히 이들 다중이용시설의 기둥, 보, 바닥 등 주요구조부의 결함발생 여부, 전선배선 불량 및 누전차단기 정상작동 여부, 가연성물질 방치 및 가스누출차단기 적상작동 여부, 비상구 폐쇄. 복도·계단 등 물건적치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
점검결과 지적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예산확보 등 부득이 사유로 시간을 요하는 지적사항은 우선 응급조치 후 시설물 관리주체 또는 유지관리부서 책임 하에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건물주 또는 관리주체가 자율적으로 소방 관련시설 유지관리 철저하고 종사원에 대한 화재예방 및 유사시 대응요령 안전교육을 실시토록 하는 등 각종 재난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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