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동우회 신임 사무총장, 윤춘모 전의원 > 경기뉴스

의정동우회 신임 사무총장, 윤춘모 전의원

성남시의정동우회(회장: 김영봉)은 성남시체육회 사무국장으로 자리를 옮긴 강주동 前사무총장후임으로 윤춘모(43세)씨를 17일부로 사무총장에 임명했다고 30일 성남시의정동우회는 밝혔다.

윤춘모 신임사무총장은 “부족한 사람을 의정동우회 사무총장으로 임명해주신 회장님을 비롯한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회원 상호간의 단합을 통해 전직시의원으로 친목을 도모하고 성남지역사회의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시와 시의회 그리고 의정동우회의 가교역할을 잘 담당하겠다”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윤춘모 신임사무총장은 4대 시의원으로 사회복지위원회 간사와 시의회 의정포럼간사를 역임하면서 항상 배우고 연구하는 학구파 의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웃음치료사로써 지역사회에서 웃음을 찾아주고 자신감을 고취시키는 자원봉사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윤 의원은 시의원 재직기간 연세대 행정대학원에서 사회복지석사학위를 취득하는 등 지역사회의 사회복지발전은 물론 지역의 대학에서도 사회복지학을 강의한 바 있으며 지난 5,31지방선거에서 아쉽게도 낙선의 고배를 마신 이후에도 성남사회복지연구소장으로 지역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성남시의정동우회는 초대시의원부터 시작하여 4대 시의원을 역임한 전직 시의원들의 친목단체로서 9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데 손영태 前의장이 초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김영봉前의장이 회장을 이어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