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핸드 인 핸드’ 선행사업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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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2-01 09:57본문
성남시 중원구 중동(동장 이성덕)은 소외된 이웃과 독지가 등을 연계해 이웃사랑을 펼치는 ‘핸드 인 핸드’ 선행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동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핸드 인 핸드’선행사업을 전개, 경제적위기, 질병, 노쇠 등으로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위해서 동에 소재한 기관, 업체, 유관단체, 종교단체, 독지가 등을 연결시켜주고 있다.
이 ‘핸드 인 핸드’선행사업을 통해 지난해에는 독지가의 도움으로 관내 56세대에 사랑의 쌀 1120kg을 전달한 바 있고, 지난달 26일에는 숲 가꾸기 사업에 참여한 일용근로자가 직접 만든 지팡이 50개를 기증해 관내 경로당 5개소 노인분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특히 신학기와 설날을 앞두고 ▲통장협의회에서는 저소득가정 자녀 2명에게 교복과 30세대에 쌀 300㎏를 지원키로 했으며 ▲새마을협의회에서 관내 독거노인 10세대에 매일 요구르트를 지원키로했다. 그런가하면 ▲성남제일교회에서는 독거노인 10세대 및 소년소녀가정 5세대에 매월 일정금액을 ▲중동결식아동후원회에서는 저소득 120세대에 떡국떡 480kg과 모·부자 세대 등 불우가정 60여 세대에 라면1박스씩을 지원 예정이며, ▲기아대책과 사랑의손봉사단에서도 저소득 100세대에 떡국떡을 전달키로 하는 등 ‘핸드 인 핸드’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이처럼 중동은 관내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키 위해 정부와 시에서 지원하는 법정 급여 외에도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선행사업을 연중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사회구성원으로서의 일체감 및 따뜻한 지역사회분위기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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