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안정 대책으로 즐거운 설 명절 분위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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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2-06 10:33본문
성남시 분당구(구청장 신현갑)는 설날(2.18)을 앞두고 명절 분위에 편승해 가격 부당 인상 등 상거래 질서를 위반하는 업체 등을 지도 점검, 부당한 물가인상을 예방해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분당구는 3개반 17명의 지도·점검반을 편성,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농축산물 등 30여개 품목의 설성수품과 일반 시장 등 25개소의 대형 점포, 4천60개의 개인서비스 요금업소를 대상으로 설 성수품 유통관련 계량기 변조 여부, 검정필 여부, 설 성수품 위생관리 실태, 매점매석, 끼워팔기, 가격담합인상, 원산지부정표시, 개인서비스요금 과다 인상 여부 등을 지도 점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설 명절이 임박한 오는 13일 오후 3시에는 구 공무원과 소비자단체, 주민 합동으로 서현역 로데오거리 주변에서 시민들에게 물가안정을 위한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건전한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을 세워 놓고 있다.
구는 이번 물가안정을 위한 지도 점검과 캠페인 등으로 건전한 소비문화를 정착시킴은 물론 상거래 질서를 확립해 시민에게 즐거운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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