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택지지구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관계자 교육실시 > 경기뉴스

성남시 분당구는 맑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 키 위해 지난 19일 판교택지개발지구 내 상설교육관에서 ‘판교택지지구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금호건설 등 16개소 현장관리소장 등이 참석, 이날 교육에서 건축공사에 항상 수반되는 소음·진동·비산먼지에 의한 주민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공사현장에서의 비산먼지 억제시설 관리 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을 받았다.

이와 함께 구는 동절기 살수시설 및 세륜·세차시설 가동과 관련해 도로 결빙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교통안전사고 예방 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분당구 판교택지개발지구 소재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관계자들이 공사장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해 공사현장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분당구에서는 지난해 138개소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18개소를 적발하고 위반업소에 대해 고발 등 행정처분 조치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