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으로 둘러싸인 푸른경기” 산림녹지시책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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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1-18 11:12본문
경기도는 1월 19 도청 회의실에서 도, 시·군 산림녹지 관계자와 산림조합, 녹지재단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산림녹지시책 설명회를 갖는다.
경제성있는 산림자원 육성과 “숲으로 둘러싸인 푸른경기 조성”을 위한 산림녹지시책은 1억그루 나무심기와 학교숲 조성사업 등 도시녹화 사업과 함께 조림 1,149ha, 숲가꾸기 25,000ha 등 산림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잣나무재선충병 발생과 관련해 산림병해충 방제 등 재해예방에 중점을 두어 추진할 예정이다.
최형근 도 농정국장은 “지난해 말 우리도에서 처음 발생한 잣나무재선충병이 강원도에서도 발견되는 등 전국적인 현상이 아닌가 몹시 우려스러운 일이라고 하면서 피해목 파쇄, 예찰강화 등 피해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새로운 사업으로 도유림지역인 대부도에 제2수목원조성, 가평에 강씨봉 휴양림 조성과 수리산 등 5대산에 도농이 상생하는 숲체험쉼터 조성사업도 실시하게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산림휴양공간 조성 등 공원녹지 사업의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고 있다” 면서 “푸른경기 조성을 위해서는 도민들도 생활권 주변에 나무 한그루씩 심고 가꾸는 일을 생활화 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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