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보호강화사업’으로 사회적 일자리 창출 > 경기뉴스

성남시는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불감시 및 산림 병해충예찰 등 산림에 대한 전반적인 보조업무를 수행하는‘2007년 산림보호강화사업’을 마련하고 저소득층 및 청년실업자를 이번 산림사업에 우선 고용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총 사업비 1억262만4천원 중 95%인 9천7백7만3천원을 인건비로 책정 상반기(2. 5 ∼ 6. 30)와 하반기로 나누어 사업을 실시한다.

다음달부터 시작되는‘상반기 산림보호강화사업’은 성남시 전 산림지역에서 실시되며 1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산림보호강화사업 참여자 10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을 계기로 총 사업기간 중 연인원 2,980명의 무직자 일자리 창출효과를 거두게 됐다.

‘산림보호강화사업’참여를 위해서는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성남 시민 중 실업자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 등록을 한 자, 구직등록을 한 대학휴학생, 방송통신대학생, 야간대학 재학생, 6개월 이상의 무급휴직자 등과 행정기관 또는 행정기관이 인정한 기관에서 노숙자임이 증명된 자로서 거주지별 동사무소에 건강보험증, 구직등록증 등을 구비하고 사업참여를 신청하면 된다.

이번‘산림보호강화사업’을 계기로 건강한 산림환경의 보호 유지가 기대되며, 참여자에 대하여 산림기술교육 또한 병행함으로써 임업기능인이 능력을 증진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