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일본농정연구회 본격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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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1-12 09:20본문
경기도 일본농정연구회가 1월부터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들어간다.
경기도는 1월 10일 중기센터 회의실에서 최형근 농정국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농정연구회 결성총회를 가졌다.
이날 일본농정연구회에서는 ▶일본농업·농촌 정책제도 연구 ▶일본쌀 소비촉진 정책연구 ▶일본 농산물 수출입 실태분석 ▶일본 농산물 생산기술진단 등 분기별 일본의 우수농업정책을 연구 및 분석해, 현장성공사례를 경기농업정책에 접목시켜 나갈 방침이다.
또한 일본 농업정책제도 및 현장적응 성공사례연구, 일본 쌀 소비촉진 정책연구, 일본 농특산물 생산·가공·유통 등 수급실태 및 기술연구, 일본 농산물 수출입상황 등을 연구해 벤치마킹 할 계획이다.
경기도가 일본농정연구회를 운영하는 것은 지난해 11월 김문수 도지사가 일본 방문시 일본 농업진흥시책연구를 접목시킬 것을 요구했다. 일본은 수많은 종류의 떡이 있고 또 일본의 술만 해도 6,000가지가 넘고 이름도 포장도 모두 다르다. 또한 콩하나만을 3, 4대를 거쳐 100년 이상 연구하고 있어 일본의 농업발전의 기틀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일본농정연구회는 최형근 농정국장, 이진찬 농산유통과장이 정책고문, 문제열 원예특작담당이 회장을 비롯해 농산유통과, 농업정책과, 축산과, 농업기술원, 농협경기지역본부, 유통공사경기지사 등 농업 공무원 30명으로 구성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일본의 우수농업정책 및 농특산물의 생산·가공·유통 등 수급실태를 벤치마킹해서 경기도의 농산물의 수출, 판매, 홍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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