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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Start 사업 전국으로 확산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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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2-0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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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에서 벗어나 행복하고 희망에 찬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경기도 We Start 마을 사업이 보건복지부의 2007 희망스타트 사업으로 전국적으로 확산될 전망이라고 5일 경기도가 밝혔다.

이번 2007 희망스타트 사업은 경기도가 더 많은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혜택과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지난해 중앙에 건의한 것이 채택돼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2007 희망스타트에 포천시 소홀읍, 시흥시 신천동 등 2개 마을이 선정돼 각각 3억원을 지원받는다.

경기도에 따르면 “아동의 건강상태는 지난 2005년에는 조사가구의 약78.4%가 1년간의 아동의 건강상태에 대해 긍정적으로 응답했으며 또한 지난해에도 79.8%가 긍정적으로 응답해 아동의 건강상태가 전반전으로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영유아의 인지적 자극을 유발할 수 있는 환경에 대해서는 지난 2005년 조사에서는 평균 59.6%만이 긍정적으로 답했으나 지난해 조사에서는 평균 75.5%의 아동이 인지적 자극을 유발할 수 있는 놀이감이 있는 환경에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 됐다.

이와 함께 부모의 양육태도 중 자녀에 대한 직접적인 관심은 지난 2005년 조사보다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 We Start 마을 만들기 사업의 1차년도 성과평가의 결과는 We Start마을 만들기 사업이 기대하였던 단기적 성과를 상당부분 성공적으로 달성하고 있는 것으로 경기도는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04년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안산, 군포, 성남 등 3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의 효과성·효율성평가를 서울대 사회과학연구원에 용역 의뢰했으며 기초선 조사는 지난 2005년12월과 지난해 1월에 이뤄졌으며 추적조사는 지난해 12월중에 이뤄졌다.

조사대상은 군포, 성남, 안산 등 3개 마을의 아동과 주양육자를 전수 조사했으며 기초조사에서는 589명의 아동, 추적조사에는 595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했다.

한편 We Start마을은 경기도가 가난한 가정의 아이들이 적절한 보호를 받고 자랄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복지 공동체(보건소, 병원, 사회복지관, 보육센터, 학교, 동사무소 등)가 협력하여 가난의 대물림 방지를 위해 지난 2004년도에 3개의 시범 마을에 이어 현재 10개 마을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 경기개발연구원에서 실시한 경기도 주요정책에 대한 정책만족도 여론조사결과 종합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

경기도관계자는 “이러한 결과는 경기도 We Start 마을 만들기사업을 통해 한국형 빈곤아동 인적자본개발 서비스 모델을 통해 인큐베이터 역할을 수행하고자 했던 사업의 목표에 비추어 상당히 고무적인 성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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