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원, 『성남금석문대관』속편 등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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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3-07 17:54본문
성남문화원, 『성남금석문대관』속편 등 발간
성남문화원(원장/한춘섭)은 성남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금석문을 총괄 기록한 『성남금석문대관』속편과 고려의 명신(名臣)·도학자(道學者)·충신(忠臣)·효자(孝子)·열녀(烈女)·일민(逸民)등 282인의 행적을 수록한 '고려명신전(高麗名臣傳) 하(下)권' 등의 전통문화 대사업을 총정리시킨 역저를 최근 출간했다.
『성남금석문대관』은 성남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금석문을 총괄 정리하여 1차로 경기도 문화재 자료 제84호인 문정공 한계희 신도비 등 성남시 관내의 중요 금석문 55기에 대하여 탁본을 뜨고 번역하여 2003년 12월에 타블로이드판 크기의 총 623쪽에 달하는『성남금석문대관』을 발간한 바 있으며, 1차 사업 때 수록하지 못한 중요 금석문을 수록한『성남금석문대관』속편을 2006년 12월을 발간하게 됐다.
이 속편에는 1차 사업 때 수록하지 못한 중요 금석문을 수록하였는데, 성남금석문 분포지도, 경기도기념물 제54호인 이 수 선생의 묘역과 묘갈 등 6기의 비석 컬러화보와 신도비 8기, 묘갈 11기, 묘표 35기, 사적비 6기, 기타 부록에 3기의 금석문을 타블로이드판 규격으로 총555쪽에 수록했다.
또한 『고려명신전(高麗名臣傳)』은 고려의 명신(名臣)·도학자(道學者)·충신(忠臣)·효자(孝子)·열녀(烈女)·일민(逸民)등 282인의 행적을 수록한, 『고려명신전(高麗名臣傳) 상(上)』권을 2004년 출간한 데 이어, 이번에『고려명신전(高麗名臣傳) 하(下)』권 까지 완결 편찬한 큰 사업이었다.
이로써 성남시민은 물론, 관계되는 전문학자들에게도 지대한 영향과 자료로 가치를 인정받게 되었다는 것이 성남문화원의 설명이다.
문화원 관계자는 "발간과정의 어려움을 뒤로 하고 이 두 발간물에 담긴 현대적 의미와 그것이 현대인의 정신과 삶에 미치는 영향은 크며 더욱 방대하여 신도시 성남지역의 향토사 전거로 큰 몫을 해 낸 업적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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