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구 체납차량 영치활동 강화, 자진납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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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3-12 11:17본문
성남시 수정구(구청장 장민호)는 체납차량 일소를 위해 이달 말까지 체납차량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단속기간(3.5~3.31)동안 자동차세 1회 이상 체납된 자동차 1만4천630대의 번호판을 영치하는 한편 시민 이용이 많은 산성역 등 6개소에 안내 현수막을 게첨하고 구청 전광판 등을 활용한 홍보활동을 병행 실시해 체납세 증가억제와 자진납세의식을 높이고 있다.
한편 성남시 수정구의 체납 자동차세액은 3월 현재 수정구 전체 체납액 151억6천8백만원 중 49억1천6백만원을 차지, 체납액 대비 32%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수정구는 지난해 생계형 체납차량 394대에 대해 영치예고 스티커를 발부했고, 기타 체납차량 전체에 대해서는 영치예고 안내문 4회 총 22천475건을 발송하는 등 자진납세를 유도해 번호판 741대 영치, 579대에 대해 1억9천200백만원을 징수했다.
수정구 관계자는 “번호판 영치 시 구청 세무과에 소유자 또는 대리인(신분증지참)이 방문해 체납세 납부 후 번호판을 찾아가하고, 영치 후 차량 운행중지로 생계에도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며 영치 대상차량은 체납금을 자진납부 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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