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참여 줄이어 We Start 어린이 지원사업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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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3-09 10:51본문
지난 연말 성남시 구미동 시니어스 분당타워 입주민의 아동치료 성금전달, 지난 1월 16일 (주)풍요로운 마당<건설업>의 성금전달과 분당서울대병원 측의 지속적인 아동치료 활동에 이어 이번에는 한 기업이 성남시의 We Start사업에 동참해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7일 분당구 야탑동에 소재한 (주)남양유업 성남지점 직원들이 그동안 모은 사랑의 성금 50만원을 We Start마을 아동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남시에 전달했고, 또한 연말까지 매월 미취학 아동 15명의 가정에 직원들이 직접 가정방문하여 우유를 지원(150만원 상당)할 것을 약속하고 활동을 시작함으로써 We Start마을 아동들의 든든한 건강지킴이가 될 전망이다.
성남시 위스타트 사업은 We Start마을(야탑3동 목련마을 1단지 및 야탑3동 수급자, 차상위자)의 0세부터 12세 아동에게 건강, 복지, 교육의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성장과 전인적 인격체로의 발달을 돕고 있는 성남시의 주요 사회복지사업이다.
또한 성남시는 We Start마을 어린이를 위한“신체발달 프로그램”을 가동하여 아동과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동의 체력증진과 긍정적인 정서 함양을 위해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세찬)의 후원으로 취학아동들에게 인기가 많은 째즈댄스, 스케이트, 수영, 농구, 축구 등의 다양한 운동종목을 통한 신체발달 프로그램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연중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아동들이 스포츠를 통해 협동심과 사회성이 향상되고 건전하게 성장하도록 마련되었으며, 현재 아동 51명이 주말마다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시설관리공단에서 제공하는 신체발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성남시는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미래의 인적자원인 아동에 대한 사회적 투자를 확대하고 건강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We Start마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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