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설 명절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 』실시 > 경기뉴스

경기도는 민족 최대명절인 설 연휴기간 전후(2.10～2.20)『설 명절 안전문화 홍보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톨게이트, 버스터미널, 백화점 등에서 “편안하고 안전한 설명절 보내기”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2월15일 10시부터 12시까지 수원 톨게이트 등 6개소에서 공무원, 경기어머니안전지도자회 등 합동으로 홍보 및 계도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설 명절 캠페인에는 재난발생시 대처방법, 응급처치 상식 등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한 리플릿 및 홍보물 10,000여점을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 내 31개소 시·군에서도 행사 추진기간 동안 귀성객 이동이 많은 톨게이트, 다중이용시설인 역전, 버스 터미널 등에서 안전점검 및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 행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전국에서 지난 명절 때 안전수칙을 소홀히 하여 교통사고, 구조구급, 화재 등 9,200여건의 각종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도민 스스로 교통질서 확립과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하여 즐거운 명절을 지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즐거운 고향길 우리집 점검부터

- 전기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

- 가스기구 접속 부분에서 누설 되는지 비눗물로 점검

- 가스레인지 잠금 장치와 가스 중간밸브 확인

- 가스 냄새가 나면 어떠한 전기기구도 조작 금물

□ 즐거운 고향길 안전운행

- 운전 중에는 안전벨트 착용하고 휴대폰 사용을 금지

- 2시간 마다 10분 이상 휴식, 스트레칭으로 긴장 풀기

- 자동차 내부 밀폐된 실내 공기를 자주 환기

- 부상자를 구출 후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여 응급처치

□ 화재가 발생한 경우에는

- "불이야“ 소리쳐 주위에 알리고 건물이름 등을 119에 신고

- 미리 파악해둔 비상구나 계단을 이용하여 신속히 대피

- 수건을 물에 적셔 코를 가리고 낮은 자세로 신속히 대피

- 계단, 복도피난이 어려울 경우 베란다에 가서 구조 요청

□ 화상을 입었을 경우

- 화상부위를 흐르는 찬물 속에 10분 동안 담그기

- 상처부위는 깨끗하고 멸균처리된 거스로 덮기

- 물집은 터드리지 말고 화상부위 붙어있는 물질 떼지 않기

- 환자를 빨리 병원으로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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