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영어마을, 영어인재 발굴 육성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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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3-19 10:38본문
경기영어마을, 영어인재 발굴 육성에 박차
파주시 관내 초등생 1만 3천명 일일체험 방문
경기영어마을은 파주시와 체결한 “파주 시민 영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운영 위탁 협약”에 따라 지난 13일부터 <영리더스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리더스 아카데미>는 파주시에서 초등 5학년∼중등 1학년 대상으로 영어에 우수한 학생 120명을 선발하여 경기영어마을에 위탁한 프로그램으로, 매주 2회 4개월 과정의 방과 후 특성화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생들은 과학, 드라마, 운동학의 과목별 과업기반 탐구수업을 통해 영어뿐만 아니라 창의력 및 응용력을 배양하게 된다.
그 외 파주 관내 50개 초등학교 1만2천여명이 참여하는 ‘초등일일체험’도 오는 20일부터 연중 열릴 계획이다. 초등 4∼6학년 학생들이 매주 두차례 하루 200명씩 오전 10시부터 방문하여 약 6시간 동안 영어마을의 대표적 교육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었다.
여러 감정표현을 영어로 해보는 Kidz Play, 종이인형을 이용해서 인체에 대해 학습하는 Creative Kidz, 로봇과 과학의 세계 Future World, 영어 가이드와 함께 떠나는 전세계 가면 전시회 Mask's World 등 다양한 일일체험 과정을 체험 학습한다.
특히 원어민 강사와 함께 다양한 게임과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단어와 문법을 배우는 등 학교교육의 연장효과도 거둘 수 있다.
경기영어마을 측은 “파주시민의 국제화 마인드와 국제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영어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 파주시뿐만 아니라 고양시 등 다른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영어마을 수혜폭이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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