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기환경정책 자문단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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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2-21 10:04본문
경기도는 대기분야 정책결정 초기단계부터 시민단체 및 교수,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방식의 대기환경 선진화를 위해 21세기 선진화 전문가 풀(pool)을 구성한다고 21일 밝혔다.
전문가 풀(pool)제는 경기도내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겸비한 대기환경전문가들을 행정에 참여시켜 싱크탱크(Think Tank)로서의 역할 및 정책개발을 하고 각종 환경 현안에 관한 정책연구 및 논리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관계자는 “선진국 수준의 대기질 개선을 목표로 야심차게 추진하는 수도권 대기환경관리, 경기도 시행계획의 차질 없는 추진, 논리개발 등의 자문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도의원·대학교수·언론계·민간환경운동가 등 관련분야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대기환경정책자문단을 구성·운영하고 경기도 대기환경 주요 현안해결을 위해 연 2회 경기환경포럼을 통한 대기환경정책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수시 전문적인 자문을 구할 예정이다.
대기환경정책자문단의 주요 역할은 ▶경기도 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 지속적 추진 및 평가에 대한 자문 ▶역대기환경기준 조정 및 대기분야 중장기 투자재원 확보방안 ▶대기오염-온실가스 감축 통합 대기환경정책 수립, 실내공기질 관리 ▶사업장총량제 정착 및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대책 마련 ▶저공해자동차 보급, 특정경유차 관리 등 교통공해 개선 대책 등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대기환경정책자문단 출범을 계기로 ‘맑은 날 관악산에서 서해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대기질 달성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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