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기간동안 당직의료기간 지정·운영, 시민불편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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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2-15 14:49본문
성남시는‘설 연휴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연휴기간동안 (2.17~19)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하는 등 응급진료체계를 가동, 시민의 진료 및 의약품 구입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당직의료기관으로 수정구 정병원 등 56개소, 중원구 성남중앙병원 등 56개소, 분당구 분당차병원 등 49개소 등 각 구별 당직 병·의원과 당번 약국을 지정하고 진료 계획을 각 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등 시민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시는 정병원(☎757-8900), 성남연세병원(☎734-3400), 성남중앙병원(☎743-3000), 분당서울대병원(☎787-2114), 차병원(☎780-5000), 제생병원(☎779-0114) 등과 응급실 운영 및 비상진료체계(on call system)를 구축해 환자발생시 신속한 대응 태세를 확립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비상 근무조를 편성 운영, 응급의료정보센터(☎ 1339), 소방서(☎119), 경찰서 등과 대형사고에 대비한 구급차 동원 및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응급의료기관 및 당직의료기관, 당번약국의 근무 여부를 전화로 확인하는 등 응급환자 진료체계를 지도 감독해 시민 건강 증진을 도모한다는 방침을 세워 놓고 있다.
병·의원 운영시간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구 보건소 의약무관리팀(☎수정·729-5471, 중원·729-5481, 분당·729-5491)에 문의하거나 각 보건소 홈페이지를 활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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