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안전한 설 연휴 보내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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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2-14 11:24본문
성남시에서는 고유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시민안전 문화홍보 캠페인과 설 기간을 대비한 대대적인 시민대청소를 실시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깨끗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하여 성남시 중원구에서는 설 연휴를 삼일 앞둔 14일오전 11시 귀성객의 이동과 다중 이용시설이 크게 예상되는 모란역사 부근 모란 민속장에서‘대시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형대 중원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성남중원모범운전자회(회장 전영규) 회원 등 100여명은 모란장에 제수용품을 장만하고자 찾은 시민들에게 귀성길의 교통안전 준수와 생활안전 실천사항을 알리고 홍보용 리후렛을 배부했다.
중원구는 또한 설날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재래시장 및 영화관 등 다중이용 시설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 화재사고의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주지시키고 비상통로 물건적치 등 위험요인을 현지시정 조치하는 등 시민 모두가 어느 해 보다도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문화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갈 계획이다.
한편 주변 환경이 깨끗한 설 명절을 위해, 중원구는 지난 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청소종합대책기간을 설정하여, 설 맞이 취약지 집중정비기간 운영(2. 6 ∼ 2. 16), 청소종합상황실 운영(2. 17 ∼2. 19) 등을 통해 장기간 방치된 불법투기물을 일제 정비하고 있으며, 특히 15일에는 관할 10개 동사무소별로 주민과 공무원이 하나가 되어 공한지 도로변 등의 방치 쓰레기를 일제히 청소하게 된다.
이와 함께 분당구에서는 지난 12일부터 관할 19개 동별로 주민, 유관단체, 각급 학교와 기업체 직원 등 총 65개 단체 1천6백여명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시민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파트단지 주변, 이면도로, 공한지 등 그동안 청소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여 방치되었던 쓰레기를 중점 수거하여‘ 아름답고 살기 좋은 분당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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