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해빙기 안전점검’실시, 각종 위험요인 사전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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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2-13 10:43본문
성남시는 해빙기를 맞아 지난 1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취약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 재난 취약분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19개반 70명의 점검반을 투입, 동절기 한파의 영향으로 동결과 융해가 반복되면서 축대, 지하굴착 대형공사장 등에서 지반침하·균열 등 구조적 불안요인이 가중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해빙기에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하굴착 또는 절·성토 공사장 51개소를 비롯, 절개지·낙석위험지역 8개소, 축대·옹벽 9개소, 기타 위험시설 2개소 등 해빙기 취약시설 70개소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특히 시는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특별 기동반 2조를 편성, 재난위험시설에 대한 긴급안전점검을 병행 실시해 각종 위험요인 사전제거 등 안전조치를 적기에 취함으로써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해 나가고 있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토록하고 지정기간 내 정비가 곤란한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응급조치 후 장·단기계획을 수립해 조치하는 한편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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