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08년 선택형 맞춤 지역특화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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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2-12 11:31본문
경기도는 오는 5월말까지 농업생산자단체와 작목반 등을 대상으로 2008년도 선택형 맞춤 지역특화 농정사업을 공모한다.
선택형 맞춤농정사업이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과거 획일적 농정을 지양하고 생산자와 지자체가 지역별 특성과 사업성을 고려, 농업인들이 자발성·창의성 등 농정사업을 선택해 집중 지원하는 방식을 말한다.
공모분야는 전국적인 명성과 품질고급화를 제고시켜 대표 상품화를 위한 명품농업, 농약사용을 절감 환경보전 및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그린농업, 농축산물 수출확대를 통한 수출농업, 농축수산물 가공으로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가공농업, 농어촌자연환경을 이용한 Eco-tour, Green-tour 조성 등 관광농업, 신기술과 아이디어를 접목시킨 벤처농업 등 6개 사업모델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공모된 사업에 대해서는 분야별 1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선택형맞춤농정사업추진위원회에서 계획의 타당성과 사업성을 검토해 오는 11월까지 사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맞춤농정에서 지원액은 총사업비 기준으로 30억원이내 이고 가급적 공동시설을 우선지원할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지역특화품목의 단지화·규모화를 위해 연차별 지원이 필요한 사업은 2~3년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보조비율은 시·군 직접시행은 도비 50%, 시군비 50%를 지원하고 생산자단체, 영농조합, 작목반 등은 보조 60%, 자부담 40%로 사업비를 분담해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추진되는 맞춤농정사업은 농축수산 등 31개 사업이며 180억원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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