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정이 넘치는 대원골 만들기에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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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2-08 15:55본문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2동(동장 박석홍)은 ‘사랑의 우수리운동’을 통해 적립한 70여만 원으로 수급자 가정 중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 9명에게 입학용품 일체를 마련해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상대원2동은 8일 ‘입학용품 및 사랑의 쌀’전달식을 갖고 해당 학생들에게 책가방, 신발주머니, 공책 등 입학용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대원교회, 크란츠테크노, (주)경기고속 등 독지가와 관내 10여개 단체에서 기탁해온 백미 10kg들이 560여포(1천300여만 원 상당)를 국민기초수급자 등 560세대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날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자)에서는 초등학교 입학아동 9명과 수급자, 독지가 등 70여명에게 떡국과 떡, 과일 등을 대접하면서 따뜻한 정이 넘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상대원2동은 앞으로도 매월 급여 중 만원 이하의 우수리 금액을 적립하는 ‘사랑의 우수리운동’을 전개해 어려운 이웃들과 작은 사랑을 나누는 한편 장학기금 마련을 위해 독지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저소득주민을 지원해나가는 등 ‘사랑과 정이 넘치는 대원골’ 만들기에 더욱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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