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기준초과 농산물 565kg 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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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3-22 11:17본문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수원농산물검사소에 반입된 농산물 505건에 대한 잔류농약검사 결과 기준을 초과한 농산물 10건(565kg)을 전량 폐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검출된 농약으로는 아족시스트로빈, 디메토모르프, 프로시미돈이 각각 3회씩 기준을 초과해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잔류농약을 초과한 농산물은 상추 5건, 적겨자, 시금치, 솎음배추, 근대 등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경매전 철저한 사전 농약검사를 실시해 부적합 농산물을 가려내기 위해 상주인력 17명이 3교대로 24시간 검사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안양농산물 도매시장의 경매전 농산물에 대해서는 주1회씩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도내 타 공영도매시장 내 현지 검사소가 설치되기 전까지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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