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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소방서, 소방검사 분야 전문화 교육

분당소방서(서장 최덕기)는 지난 7일 본서 2층 대회의실에서 검사전담반 및 각 119안전센터 소방검사요원 80여명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검사요원의 자질향상과 전문성을 제고하여, 고층화·지하화 및 복합화 등 급변하는 소방여건에 적합하고 정밀한 소방검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방검사 분야의 전문가로서의 자질향상과 시민에 대한 양질의 소방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소방 부조리를 방지하기 위한 청렴도 및 기본예절 정신교육, 소방시설 검사요령 및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에 앞서, 오대택 방호예방과장은 소방검사 시 시민에게 항상 친절할 것을 강조하면서 시민에게 신뢰받는 소방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소방관계법령(소방시설설치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기존 다중이용업소는 오는 5월 29일까지 가연성 물품에 대한 방염처리, 소방시설, 비상구설치 등을 완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