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공사, 2007년 산업안전경영대상 수상 > 경기뉴스

“철저한 안전의식은 명품의 핵심재료, 경영철학의 성과로 37개 사업현장에서 무사고, 무재해 기록“

경기지방공사(사장권재욱)가 ‘2007산업안전대상 공기업‘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산업안전경영대상은 생산 및 소비활동에서 발생될 수 있는 재해로부터 근로자 및 소비자의 안전과 건강을 도모하고자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모범적으로 구축 및 운영하는 기업과 제품을 선정하여 시상함으로써 기업의 안전보건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경쟁력확보에 기여하고자 한국경제신문사가 제정한 산업안전경영부문의 권위있는 상이다.

공사의 이번 수상은 “철저한 안전의식은 명품의 핵심재료”라는 산업안전경역철학 아래 산업안전을 품질의 한 요소로 인식,안전시스템구축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철저한 관리에 대한 끊임없는 공사의 노력의 결과라 할 수 있다.

실제 안전은 경기지방공사의 모든 사업현장에서 가장 우선시 되는 가치이다.

경기지방공사는 안전을 품질의 한 요소로 간주하며 이는 건설업이라는 공사의 사업특성을 고려하면 너무나 당연한 것이라 생각한다.그만큼 경기지방공사에서는 안전을 품질 향상을 위한 활동 그 자체고 보고 있다. 왜냐하면 부실한 주택,부실한 택지,부실한 산업단지 등은 그 자체가 커다란 산업재해로 귀결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인식과 철학을 바탕으로 경기지방공사는 산업안전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지방공사는 품질관리처 주관하에 각 사업장마다 안전방재시스템을 구축하여 철저한 관리를 통한 사전예방에 주력하고 있으며 각 분야별 10년이상의 경력을 가진 직원과 외부전문기관의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 점검팀을 구성하여 정기현장점검 및 장마철 수방점검, 동절기, 해빙기안전 및 방재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현장 안전 및 방재점검의 질적 향상을 위해 2005년 12월에는 안전진단 전문기관인 한국시설안전기술공단과 기술안전협약을 체결하고 우수한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 점검팀을 구성 및 운영함으로써 한층 업그레이드 된 현장관리를 해 오고 있다.

경기지방공사는 사고예방과 산업안전의 가장 중요한 출발점은 전 직원의 안전에 대한 의식수준을 높이는 것이라는 인식하에 한국건설안전기술협회와 같은 외부 전문기관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공사 직원에게 주기적으로 방재관련 사고사례나 대응조치 및 최신정보들을 교육시키는 한편 정기적으로 산업안전도 향상에 기여한 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포상을 하여 산업안전에 대한 능동적 참여을 유도하고 있다.

경기지방공사의 비상소집시스템은 한여름 장마철마다 진가를 발휘한다. 비상소집시스템은 재난 및 재해 등 비상상황을 대비하거나 실제 재해 상황에 공사 직원들을 신속히 동원,투입하기 위해 마련된 시스템으로서 각 긴급상황 발생시 각 분야별 전문가 (기술사,응급처치요원,전문진단요원)와 함께 네트워크를 이루어 공사직원들이 신속히 현장에 출동하도록 되어 있는 시스템으로 각 사업장의 안전제일에 중점을 두고 있다

경기지방공사 권재욱사장은 “마지막 1%가 명품을 결정하듯이 커다란 산업재해도 사소한 안전의식의 소홀에서 비롯”됨을 환기시키며,”안전은 곧 품질을 결정하는 핵심재료이자 가치”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