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세무교실 운영으로 납세의식 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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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4-04 09:59본문
성남시 수정구(구청장 장민호)는 미래의 납세자인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어린이 세무 교실’을 운영한다.
이달 3일과 18일 2회에 걸쳐 실시하는 어린이 세무 교실은 수정구에 있는 왕남초등학교, 수진초등학교 6학년 9개 학급 학생 389명을 대상으로, 지방세 실무 경험이 풍부한 세무공무원을 강사로 편성하였고, 지방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한‘토야의 세금여행’VTR 상영과 만화 형태로 제작한 교재를 이용하여 교육을 실시한다.
어린이 세무교실을 기획한 수정구 세무과 관계자는‘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통해 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에게 올바른 경제생활의 관념과 세금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을 인식케하여 성실한 납세의식을 고취시키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이번 세무교실 운영 취지를 설명했다.
이와 함께 중원 분당구 지역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어린이 세무교실도 운영된다. 중원구는 6일 대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3개학교(대원초교4.13, 단남초교 5.11) 673명에게, 분당구는 5월 15일 탄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4개학교(장안초교5.16, 서당초교5.22, 야탑초교5.31) 991명 등 시내 9개 초등학교 6학년 2,053명에게 세무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달 성남시는 관내 초등학교 59개 학교 중 9개 학교(49학급 2,053명)로부터 ‘어린이 세무교실 운영’참여신청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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