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식중독 예방 위생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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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3-30 10:32본문
- 6월까지 집단급식소 및 어패류취급업소 등 합동 지도점검 -
성남시 수정구(구청장 장민호)는 지구 온난화 및 실내온도 상승 등에 따른 환경변화와 여름철을 대비해 집단급식소 및 어패류취급업소 등에 대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으로 이달 2일부터 6월 29일(13주간)까지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대상은 199개소(대형음식점 36, 집단급식소 52, 어패류취급업소 57, 패스트푸드점 54)이며, 점검내용은 조리등에 사용하는 원료 및 식품 중 무허가(무신고, 무표시)제품 사용여부, 식품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시설기준 및 영업자준수사항 등에 대하여 중점 점검하게 된다.
또한 중원구(구청장 김형대)는 식중독 사고의 대형화, 집단화 추세에 따라 대량으로 식품을 조리하여 공급하는 집단급식소와 무료급식소등 144개소를 대상으로 소비자위생감시원 합동지도점검을 이달 4일부터 다음달 말일(2개월)까지 실시한다.
기업체 43개소, 어린이집 38개소, 학교 4개소, 기타 15개소와 위탁급식업 35개소, 무료급식시설 9개소 등 총144개 집단급식시설에 대하여 무허가(무신고)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 식품취급 종사자의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관리 소홀, 식품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기타 보존식 실시여부 등 영업자 준수사항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여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행정처분을,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현지시정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각 구청에서는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위생업소에는 적극적인 홍보와 지속적인 관리로써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식품 위해사고를 사전 차단하여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식품위생환경을 조성,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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