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응급처치 교육 등 ‘어린이 안전문화 교육’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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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3-29 11:01본문
성남시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학교내 안전사고예방과 재난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관내 20개교 3천292명의 초등학생을 대상로‘2007 어린이 안전문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을지대학교(성남캠퍼스)에 위탁, 오는 4월 4일부터 오는 6월까지 서당초등학교 등 9개교 6학년생 총 1천652명을 대상으로 ‘가상안전체험 및 생활응급처지 교육’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시 자체적으로 오는 4월 5일부터 오는 7월까지 상탑초등학교 등 11개 학교를 일정별로 직접 방문해 5학년생 총 1천640명을 대상으로 동영상과 교재를 활용한 재난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어린시절부터 생활안전, 학교안전과 황사, 지진 등 재난에 대한 대응능력과 여름철 물놀이 사고 등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시켜 나가는 한편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해 나가 시민안전문화운동 정착에 기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성남시는 시범교육으로 지난해 성남시 관내 초등학교 18개교 5, 6학년생 60학급 2천226명에게 ‘어린이 안전문화교육’을실시, 형식적인 집합교육에서 탈피한 체험교육을 실시해 학생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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