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 40:1 > 경기뉴스

구리시 행정 9급 최고경쟁률 129:1

경기도가 지난 3월 13일부터 3월 16일까지 2007년도 제1회 경기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의 간호 8급과 9급 행정직군(행정, 세무, 사회복지, 전산, 사서)에 대해 원서 접수 결과, 1,202명 모집에 47,487명이 지원해 평균 40대 1의 경쟁률이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가 발표한 최종출원인원 현황을 보면, 작년도는 701명 모집에 43,547명이 출원했으나 올해에는 약 4천명 정도가 증가했으며 경쟁률은 선발예정인원의 확대에 따라 작년도 62:1에서 40:1로 낮아졌다.

직렬별로는 간호직이 37:1, 행정직이 47:1, 세무직이 52:1, 사회복지직이 14:1, 전산직이 38:1, 사서직이 13:1로 나타났으며 최고 경쟁률은 구리시 행정9급 4명 모집에 516명이 지원해 129대 1을 기록했고, 광명시 세무9급 2명 모집에 231명이 지원하여 116대 1의 높은 경쟁률이 나타냈다.

특히 올해에는 시험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9급 시험을 행정직군과 기술직군으로 구분해 제1회 행정직군, 제2회 기술직군으로 분산해서 시험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제1회 공개경쟁임용시험의 시험장소는 4월 18일에 경기도 홈페이지 “경기넷”에 공고할 예정이고 필기시험은 4월 28일에 시행되며, 제2회 9급 기술직군의 공개경쟁임용시험은 7월 22일에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