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 실천위한 공익요원 인성교육 실시 > 경기뉴스

- 1/4분기 공익근무요원 복무교육 실시 -

성남시 수정구(구청장 장민호)는 28일 오전 9시부터 구청 대회의실에서 산하 공익근무요원 160명을 대상으로 복무관리규정을 비롯한 행정관서 요원의 준수사항 등 복무교육을 실시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영숙 한국펀경영연구소(서울시 역삼동 소재) 소장을 초빙,‘감동주는 친절과 성공메시지’란 주제로 교양교육을 실시했다.

수정구에는 일반행정보조, 질서계도, 산림감시 및 수자원감시 등의 분야에 공익근무요원이 복무하고 있으며, 이들은 공무원과 함께 지방행정 각 분야에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면서 친절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근무하고 있다.

중원구(구청장 김형대)는 29일 오후 3시부터 두 시간에 걸쳐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청 동사무소에서 근무하는 공익근무요원 124명을 대상으로 복무교육과 소양교육을 실시한다.

소양교육은 최상호 한국정신연구소(고양시 소재) 소장을 초빙, ‘부자되는 삶의 방식’이란 주제로 부강국 건설을 위한 국민정신 개발 및 개인적으로 부자 되기 위한 선진의식 개발 등 국민정신 형성의 핵심요인인 신념, 태도, 가치관의 변화 등을 일깨워주는 등 기존의 단순한 복무교육의 테두리를 벗어난 교육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한편 분당구(구청장 신현갑)는 지난 달 27일 오전 두시간에 걸쳐 공익근무요원 165명을 대상으로 복무교육과 김향순 호원대학교(전북 군산 소재) 국제교류연구센터 책임교수를 초빙,‘친절, 양성평등과 인권감수성 키우기’란 주제로 교양교육을 실시했다.

각 구청 교육담당자는“이번 교육을 통하여 공익근무요원들의 건전한 복무자세를 확립하고 나아가 주민에게 친절하고 질적으로 향상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초청강사 특별강의를 통해 공익근무요원으로서 구청을 찾는 시민에게 고객만족의 차원을 넘어 고객감동의 대민행정서비스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는 계기가 되고, 향후 사회진출 시 자부심과 긍지를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