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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 풀 HD급 영상회의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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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3-1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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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 풀 HD급 영상회의시스템 구축

멀리서도 직접 대화하듯... 시간 절약 ‘스피드 행정’ 구현

경기도가 세계 최초로 풀HD(Full High Definition)급 영상회의 시스템을 도입,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시스템은 기존 HD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Full HD로 현재 SBS나 MBC 등 방송국에서 도입을 추진하고 있을 만큼 화질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기존 아날로그 방식을 디지털 방식으로 변환해 음성과 화면이 거의 동시에 전달돼 상대방과 직접 대화하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경기도는 '네트워크로 하나되는 경기도 실현'을 위해 초고속통신망을 구축한데 이어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2월까지 34억을 투입, 국내외 우수 시스템을 면밀히 검토하고 사업자 선정 절차를 거쳐 이달 중순 새로운 영상회의 시스템을 완공했다.

영상회의 시스템으로는 전례없는 최첨단 고화질(Full HD) 영상회의 시스템 사업으로, 이는『세계속의 경기도』를 앞당기기 위한 경기도의 의지와 지난해 앞서 구축한 경기도 초고속 정보통신망 인프라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번 고화질 영상회의 시스템 구축으로 경기도는 본청과 제2청사 및 31개 시·군, 팔당수질개선본부, 건설본부, 소방재난본부 등 3개 직속기관과 중소기업지원센터, 경기개발연구원, 경기지방공사, 파주영어마을 등 4개 산하단체 사이에 영상회의가 가능하게 됐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실.국장 회의, 각종 간부회의는 물론 시장·군수 및 부단체장 회의, 재난재해 상황회의, 경기포럼, 월례조회 등 본청과 제2청사, 시·군간의 모든 회의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와함께 도와 시.군 및 사업소간의 유기적인 정보교환과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져 경기도가 추구하는 스피드행정, 혁신행정의 기틀을 잡아가는 전기를 마련했다.

또한 이번에 구축된 영상회의시스템을 통해 지리적으로 떨어져있는 지역들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묶을 수 있어 「네트워크로 하나되는 경기도 실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 박영길 통신시설담당은 "기존에는 좋지 않은 화질 때문에 집중도가 떨어져 영상회의를 기피했다"면서 "도가 세계 최초로 도입한 Full HD급 영상회의 시스템은 사람이 바로 앞에 있는 것처럼 화질이 뛰어나 앞으로 영상회의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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