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세상 나누기』봉사활동 전개 > 경기뉴스

성남시 수정구청(구청장 장민호)은 인기가수‘유리상자’의 이세준씨가 대표이사인 (주)글라스박스와 함께 관내 저소득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21일 신흥2동사무소에서 생활형편이 어려워 안경구입을 미뤄온 65세 이상 노인 43명을 대상으로 무료 안경제작 밝은 세상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주)글라스박스는 2006년 9월 서울 영등포구 일대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료안경제작 봉사활동을 시작하여 MBC의「느낌표!! 산넘고 물건너」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지역의 무료안경제작 활동을 전개하는 등 저소득 노인들을 위해 한달에 2회 정도 활동을 해왔다.

(주)글라스박스 대표 이세준은“여건이 되는 한 더 많은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며, (주)글라스박스 관계자는“안경제작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방송을 통한 저소득 대학생 장학금 전달 및 해외(베트남 등)에서 안경제작 봉사활동도 펼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수정구는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마련을 위해 여러 민간 후원단체를 발굴하고 지역주민과 연계하여 주민생활서비스의 향상과 만족도를 높여나가‘살맛나는 복지도시 성남!’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