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국제 장애인 보조기구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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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4-13 14:38본문
경기도 재활공학서비스 연구지원센터, 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 경기도립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함께 주최하는 한국과 독일 국제 장애인보조기구 심포지엄 및 전시회가 4월 17일부터 4월 19일까지 서울시 양재동에 있는 aT센터(농수산물 유통공사)에서 개최된다.
심포지엄 개회식에는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 정창섭 경기도 행정부지사, 독일 노동사회부 장애인정책위원장, 주한 독일대사, 차흥봉 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장, 오길승 경기도 재활공학서비스 연구지원센터 소장 등 국.내외에서 참석한다.
심포지엄은 21세기 독일의 장애인정책, 한-독 장애인 보조기구 관련 산업의 현황과 미래, 보조공학-하이테크의 날개를 달다, 스포츠와 재활보조기구의 만남 등을 주제로 기조강연, 주제발표, 패널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aT센터 5층 로비에는 장애인과 고령자가 이용할 수 있는 국내외 보조기구 300여종 1,000여점이 전시된다.
한편 독일측 관계자는 보건복지부와 경기도청을 방문, 재활보조기구 산업 육성에 대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유일하게 경기도가 운영하고 있는 재활공학서비스 연구지원 센터도 방문한다.
제도의 정비 및 보조기구 산업 육성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내빈 및 보조공학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가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한.독 국제 장애인보조기구 심포지엄은 태동기에 들어선 국내 재활보조기구 사업의 법적.제도적 장치마련과 관련 산업 육성에 큰 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장애인복지과 장애인복지담당 031)249-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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