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놀이마당 열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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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4-19 10:56본문
경기도는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청소년종합예술제와 청소년연극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제는 음악, 무용 등 5개 부문 19개 종목으로 치러지며 예선대회와 본선대회로 나누어지는데 예선은 4월부터 7월까지 시군별로 실시되고, 예선 입상자들이 펼치는 본선은 오는 8월 27부터 9월 5까지 도 문화의전당에서 열린다.
경연 종목으로는 한국음악, 대중음악, 독무, 군무, 댄스, 탈춤, 사물놀이, 문학, 사진 등 이며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누어 실시된다.
경연 우수자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상급학교 진학시 가점이 부여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연극제는 도내 고등학교 연극 동아리 60개 팀이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안산, 광주, 시흥, 고양시 등지에서 4월부터 예선대회를 거쳐 18개 팀이 겨루는 본선은 오는 8월 13일부터 8월 17일까지 5일간 도 문화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참가팀은 50분 이내의 단막극을 발표해야 하며 우수팀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전국청소년연극제 출전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이 행사는 전문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단법인 한국청소년마을 경기도지부와 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에서 주관한다.
이번 예술제는 15회째, 연극제는 16회째를 맞이하는데 입상자의 다수가 관련 분야의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등 전통과 규모 있는 청소년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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