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중 분당구청장, 취임 후 첫 지역주민 의견수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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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4-18 09:56본문
지난 9일 제15대 분당구청장으로 취임한 이용중 구청장이 구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주민 불편사항과 지역현안의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어제(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동 방문 인사회에 들어갔다.
수내1동을 시작으로 19개동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이번 동 방문
인사회는 대민봉사의 현장에서 일하는 공직자를 격려하는 한편 주요업무와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주민 불편사항에 대해 격의 없이 의견을 청취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지난 9일 취임사에서 이용중 구청장은“공무원은 맡은 바 업무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하는 프로페셔널한 공무원이 되야하며, 전 공직자는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통해 예방과 예측행정 체제를 갖추고 주민 속으로 스며드는 현장행정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피력한 바 있어, 분당 신시가지의 도시기반시설 개선 및 용인 등 인근지역 개발로 더욱 악화되고 있는 교통 및 환경 등 지역 현안을 어떻게 수렴 해결해 나갈 것인지 지역 주민들로부터 더욱 주목받고 있다.
분당구 관계자는“이번 인사회를 통해 전 구민의 뜻과 희망을 한데 모아 꿈과 희망이 넘치는 살기 좋은 분당 만들기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사회는 18일 수내1 2 3동, 분당동, 서현1 2동, 이매2동, 금곡2동에서 실시됐으며, 19일은 정자1 2 3동, 운중동, 판교동, 금곡1동, 이매1동, 구미동, 20일은 야탑1 2 3동의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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