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자립지원 두드림 존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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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4-23 13:10본문
최근 사회 양극화 현상과 가정해체 등으로 가출, 학업중단, 빈곤, 한국사회부적응(새터민, 다문화 가정) 청소년 등 위기 청소년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의 심리·사회적인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청소년상담지원센터(소장 유순덕)는 4월 24일 오전 10시 수원시 영화동에 소재한 두두림존(Do Dream Zone)에서 위기 청소년의 자립준비를 위한 토탈자활지원센터인 두드림존 개소식을 갖는다.
90평 규모로 상담실, 체험실, 정보실, 세미나실 등 을 갖춘 두드림존은 학업중단, 가출, 빈곤, 사회 부적응 등 위기청소년들이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체험중심의 전문적·체계적 자립준비 교육장을 구축하고 자립의지와 자신감을 키워 청소년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두드림존 사업은 국가청소년위원회와 한국청소년상담원이 주관하고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는 청소년 복지사업으로 올 상반기에는 전국에서 경기도와 대전광역시가 시범 운영하고 하반기에는 전국 10개 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번 새롭게 개소하는 ‘두드림 존’은 위기 청소년들이 사회에 적응 할 수 있는 마인드업·경제·노동시장의 이해· 직업의 세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경험하며 센터 내에서 직접 운영되는 체험장을 통해 자신의 흥미 영역을 체험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진로 교육과 체험학습 이후 두드림 존의 전문상담자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상담과정을 통해 취업 또는 진학, 기술훈련 지원 등의 사업으로 연계하여 청소년이 사회 안에서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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