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구 어린이 세무교실 ‘큰 호응’ > 경기뉴스

성남시 중원구가 대하초등학교 등 3개 학교 6학년생 673명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1일까지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세무교실’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원구는 세무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팀장급 공무원을 강사진으로 각 학교에 파견, 만화로 된 교재, 만화영화 등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흥미를 갖고 재미있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또한 세금의 종류, 세금을 거둬서 어디에 사용하는지 등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일상생활과 연결해 알기 쉽게 설명, 어린이들의 세금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다.

한편 중원구는 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들에게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중요성을 인식시켜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세무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구는 납세자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고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투명하고 공평한 세정 운영에 전 공직자가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