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잘하는 독서기술’ 특별강연 큰 호응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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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4-19 15:06본문
성남시중앙문화정보센터(소장 정완길)가 제43회 도서관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한 ‘공부 잘하는 독서기술 특별강연’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며 개최됐다.
지난 17일 성남시립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 이번 특별강연에는 초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강의에는 특별초빙된 독서교육전문가 남미영 박사(한국독서교육개발원 원장)가 ‘공부 잘하는 아이 뒤에는 책 읽는 엄마가 있고, 모든 공부는 책 읽기로 시작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강의를 운영했다.
특히 남 박사는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는 사고력, 상상력, 어휘력이 중요시되는 독서가 국가와 개인의 경쟁력임을 주장하면서 공부 잘하는 독서기술로 ‘첫째, 독서를 영화배우처럼 해라. 둘째, 독서를 화가처럼 해라. 셋째, 요약능력을 키워라’로 정리해 참석한 학부모들의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또한 자녀의 독서방법 사례중심으로 질의응답이 활발하게 이뤄져 참석한 학부모들에게 자녀를 위한 독서지도의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는 평이다.
한편 중앙문화정보센터는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원하는 강좌 및 초빙강사를 선정, 한달에 1회 이상 특강을 실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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