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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외인구단, 레드문, 아색기가 도자기에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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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4-0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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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작가와 만화작가의 색다른 만남, 추억의 캐릭터에 담긴 도자상품 사고, 만나고 싶었던 만화가의 싸인도 받는다.

오는 4월 28일 개막되는 2007 제4회 경기도 세계도자 비엔날레에서 도예명장과 유명 만화작가들이 합동으로 펼치는 이색적인 전시가 마련된다.

재단법인 세계도자기엑스포(대표 권두현)는 도자예술을 쉽고 재미있는 만화 캐릭터와 접목시켜 관람객에게 재미를 선사하고자 ‘도자와 만화의 만남’전을 기획했다.

‘도자와 만화의 만남’전은 최인규, 이향구, 엄기환, 김태한, 양명환 등 경기도 명장 5인과 이현세, 황미나, 양영순 등 유명 만화가 6인이 참가해 도자작품 위에 유명 캐릭터를 그려 넣는 시연행사이다.

이 시연행사는 이천 세계도자센터 광장에 마련된 부스에서 진행되며 만화 캐릭터가 그려진 도자 작품들은 상품화 되어 같은 장소에서 판매된다.

접시, 머그잔, 풍경, 키홀더 등의 제품이 만들어 질 것이다. 참여 만화가 6명의 캐릭터 뿐만이 아니라, 아동들을 위한 애니매이션 ‘초록 숲 이야기’의 캐릭터가 그려진 제품들도 함께 판매된다.

특히 이번 시연행사는 참여작가들이 우리나라 최고의 만화가로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작품 자체에 희소성이 있는만큼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예명장과 만화작가의 시연행사는 어린이 날인 5월 5일과 다음날인 5월 6일 양일간 진행되며, 이날은 작가들의 팬 싸인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또 작가들이 직접 참여하지 않는 날은 해당 작가들의 보조 만화가들이 개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페이스페인팅 행사를 한다.

이 행사는 재단법인 세계도자기엑스포가 경기도 디지털콘텐츠진흥원과 사단법인 한국만화가협회의 협조를 받아 우리 문화 컨텐츠 지키기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한편 이번 행사는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27일까지 이천, 광주, 여주에서 진행되는 2007 제4회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는 ‘미래의 아시아를 빚자(Reshaping Asia)' 라는 주제로 세계 각국 도예인들의 작품 전시와 문화 공연, 이벤트, 흙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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