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교실·당뇨교실 운영, 각 50명 선착순 접수 > 경기뉴스

성남시 중원구보건소는 ‘고혈압교실’과 ‘당뇨교실’을 각각 마련하고 2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프로그램별 무료교육 참가 희망자 각 5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고혈압교실’은 다음달 9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중원구보건소 3층 회의실과 분당차병원 지하2층 대강당 등에서 5차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고혈압교실의 ▲1회차(5.9) 프로그램은 성정훈 분당차병원 심장내과 전문의가 강사로 출연해 고혈압의 개요와 약물요법을 교육한다. ▲2회차(5.16)는 중원구보건소의 김남순 영양사가 고혈압환자의 식이요법을 ▲3회차(5.25)와 4회차(6.1)는 우리몸 자연치유연구소의 김성주 실장이 고혈압 환자를 위한 운동요법을 교육한다.
▲5회차(6.21) 프로그램은 분당차병원의 이민국 영양사가 고협압 뷔페교실, 안창식 을지대 물리치료과 교수가 운동관리교실을 분당차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각각 운영한다.

‘당뇨교실’은 다음달 7일부터 오는 6월 12일까지 5차에 걸쳐 운영된다.

당뇨교실의 ▲1회차(5.7) 프로그램은 이금재 경원대 간호과 교수가 강사로 출연해 당뇨의 개요와 약물요법을 교육한다. ▲2회차(5.14)는 중원구보건소의 김남순 영양사가 당뇨의 식이요법을 강의하며 ▲3회차(5.23)와 4회차(5.30)는 우리몸 자연치유연구소의 김성주 실장이 당뇨 환자를 위한 운동요법을 교육한다. ▲5회차(6.12) 프로그램은 분당차병원의 이민국 영양사가 당뇨뷔페교실, 안창식 을지대 물리치료과 교수가 운동관리교실을 분당차병원 지하2층 대강당에서 각각 운영한다.

고혈압과 당뇨에 관심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중원구보건소 의약무관리팀으로 전화(☎729-3932) 또는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고혈압교실과 당뇨교실에서는 바람직한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고혈압 및 당뇨와 합병증을 예방하는 법을 교육해 장기치료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경제적 부담도 줄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