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소 세균검사 실시, 식중독 예방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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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4-23 13:25본문
성남시 중원구보건소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의 급식시설에 대해 세균검사를 실시해 수인성전염병 등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지역내 초등학교 15개소, 중학교 9개소, 고등학교 7개소 등 총 31개소 학교를 대상으로 ▲종사자에 대한 보균검사 ▲칼, 도마, 행주 등 조리기구 검사 등 콜레라,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O-157균 등의 항목을 검사하고 있다.
보건소측은 검사결과 균 검출시설에 대해서는 국립보건원 확인 검사 및 역학조사와 방역소독, 감염자 조치 등 질병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급식소 위생관리자로 하여금 ▲ 급식소 종사자 및 학생들에 대한 위생 교육을 강화하고 ▲설사 유증상자 발견 시 즉시 보건소에 통보토록 홍보하는 등 수인성전염병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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