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생활 향상 위한 분재 등 가정원예대학 개강 > 경기뉴스

성남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진선)는 가정의 주거공간을 이용한 꽃재배로 생활공간을 보다 기능적이고 정서적이며 아름답게 만들어 시민 정서의 함양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가정원예 대학을 이달 3일부터 10월 말일까지 7개월간 운영에 들어갔다.

교육과정은 3개분야(분재, 난, 국화)를 3개과정(초급, 중급, 고급)으로 나누어 수강신청 접수된 등록자에 대하여 연인원 1,6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지난 3일 개강식에선 특강으로 서울화훼 신현무 강사로부터 봄철 베란다에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위한 식물의 관리요령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주 5일 근무제가 생활 패턴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이번 가정원예(분재, 난, 국화, 관엽식물) 대학의 취미활동을 통해 계절별로 꽃이 피는 아름다운 생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민의 정서를 함양하고, 화훼류의 소비촉진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화훼 산업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 기대된다.
문의 : 성남시농업기술센터(729-5941, 5943, 5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