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독거노인사랑의 안부전화 드리기’노인보호 적극나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07-05-01 10:35본문
성남시 중원구 중동(동장 이도현)에서는 지역 내 홀로 사는 기초생활수급자 노인 125명을 대상으로 ‘독거노인 사랑의 안부전화 드리기’를 연중 실시, 훈훈한 정을 전하고 있다.
중동은 안부 전화를 통해 노인들에게 복지시책 등 생활정보를 알려 주고, 건강 및 생활 실태를 수시로 체크해 필요시 도움을 드리는 등 독거노인 돌보기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중동에서는 ‘2007년 중동 독거노인 사랑의 안부전화 드리기’를 연 1천30명에게 실시, 복지 관련 시정시책을 홍보해 2명의 노인이 ‘노인 돌보미 바우처’사업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 독거노인 황 씨 등 4세대에‘사랑의 안심 팔찌’를 전달했으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연계해 유 씨 등 5세대의 도배·장판 등 집수리를 지원했다.
그런가하면 비수급자로 가족의 부양이 필요한 노인 3가구는 자녀가 부양토록 하고, 주민단체 및 중동 봉사단체와 연계해 법정지원 외에 도움이 필요한 노인에게 쌀 지급, 반찬배달, 청소, 목욕을 도와주는 등 독거노인 보호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동 관계자는 “사랑의 안부전화 드리기를 통해 독거노인의 건강관리와 생활환경개선, 외로움 해소 등 효율적인 사업을 추진해 살맛나는 복지도시 구현과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조기정착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